[봄들꽃]이런 들꽃 아시나요? 꽃마리

꽃마리  

이름도 예쁜 파란 꽃
그냥 파랗다고 표현할수없는 하늘 파란 꽃 입니다

민들레 비교해 보면 사이즈를 실감 되시죠

꽃마리는 들판이나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들꽃으로, 작고 푸른 꽃잎이 인상적입니다. 봄부터 초여름까지 꽃을 피우며, 이름의 ‘꽃마리’는 ‘꽃’과 ‘마리(작은 것, 예쁜 것)’가 합쳐진 말로, 작고 예쁜 꽃’이라는 뜻을 담고 있어요. 지역에 따라선 ‘꽃말이’, ‘꽃망울’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립니다.


꽃말은 ‘숨어 있는 아름다움’, ‘수줍은 고백’으로, 작지만 눈길을 사로잡는 꽃마리의 모습과 잘 어울립니다. 특별히 가꾸지 않아도 스스로 피어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꽃이에요.

별처럼 빛나는 파란 꽃잎을 가진 꽃마리는, 소박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는 봄철의 작은 선물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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